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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글쓰기37

2023.01.26 / 21. 삶의 모범이 된- 지금까지 글쓰기의 주제는- 삶의 마음가짐과 관련된 주제가 많았다. 근데 오늘도 그렇다. 살아오면서 모범으로 삼았던 것. 우리 엄마 우리 엄마처럼 모범적인 사람이 없다. 정말 정말 정말- 집안일이며, 회사일이며 단 하루도 귀찮아서 빼먹은 적이 없다.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일을 안 하신 적이 없다. 그래서 난 엄마를 보면서 항상 배웠다. 엄마처럼 일하고, 끈기 있게 일을 하면 절대 어디서 못한다는 소리는 안 듣는다. 내가 제일 가까이서 엄마를 봐왔기 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았던 거 같다. 그런 거 맞지? 초중 개근상을 놓쳐본 적이 없다. 고등학교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못 받았다. 억울. 개근상이 뭐 대단하냐 하겠지만 주변 어린 친구들은 보면 나 스스로 '나 대단했다! '생각한다. .. 2023. 1. 26.
2023.01.25 / 20. 각자의 운명이 정해져 있다. 정해진 운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무시할 수 없는 각자의 운명. 그 말이 한때는 정말 무서웠는데 한편으로는 편하기도 하다. 정해진 운명을 우리는 모른다. 그냥 열심히 살면 되는 거다. 하지만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참 속상한 사건이 많다. 특히 요즘... 그냥... 모두의 운명이 길고 길었으면... 2023. 1. 26.
2023.01.24 / 19. 일을 할 때, 나의 마인드 '좌우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사실 없다. 예전에 자기소개서?쓸때 급조해서 썼던 적은 있다. 근데 그게 마음에 와닿지는 않았던걸까? 딱 거기까지였다. 다만 어떤 일을 해야할때 항상 갖고 있는 마인드가 있다. (그게 좌우명 인가?) '한번 마음먹었으면 끝까지 하자' 어렸을때부터 시작 된 나의 마인드이다. 엄마의 칭찬을 받고 싶어서 갖게 된 마음인데 살아가는데 저 마인드가 나에게 많은것을 가져다 줬다.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고, 성장을 주었고, 믿음을 얻었다. 물론 가끔 저 마인드가 나를 힘들게 할때가 있다.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을때. 하지만 그 순간을 잘 이겨내면 더 많은것을 얻을 수 있다는걸 잘 알아서 악으로 깡으로 버틴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거 같다. 때론, 사람들은 그런 나를 보면서.. 2023. 1. 25.
2023.01.23 / 18. 나의 맥락, 연극 배우라는 꿈을 가진 순간부터 내가 무언가를 해야 하는 이유가 되었다. 나라는 사람은 가볍고, 부족하고, 어리바리했다. 근데 배우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사람들과 잘 지내기 위해 노력했다. 모든 행동, 행위에는 "배우가 되기 위해서~해야 한다" 누가 그렇게 하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 어렸을 때부터 나 자신을 잘 알았던 거 같다. 부족함으로 가득 찬 내 모든 것을 채우기 위한 노력. 누군가와 비교하지 않기 위해 자신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 오로지 배우가 되고자 살아왔다. 중학교 1학년때, 처음으로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고, 세상의 쓴맛을 조금 빨리 알았다. 결코 배우의 길은 순탄치 않고 나보다 잘난 사람들은 정말 많다는 점. 갑자기 중학교 1학년때, .. 2023. 1. 23.